2014. 8. 1. 04:18 My Story_맥씨 이야기
이스라엘의 제품이 바코드 번호 729로 시작하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흔히 제품포장에서 볼 수있는 바코드는 'GS1 바코드'라는 명칭의 국제거래단품식별코드인데요, 보통 13자리의 숫자로 구성되어 있고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국제표준 코드입니다. 이스라엘의 GS1 바코드의 고유번호가 바로 729번이에요. 상품이 제작된 곳만이 아니라 제조사가 등록된 나라가 이스라엘일 경우에도 이 코드를 사용합니다.
List of GS1 country codes ( 영문 위키피디아) ☜ 다른 나라의 GS1 식별코드를 보시려면 이 곳을 클릭
모든 상품에 GS1 코드가 붙어있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앞자리가 729로 시작한다면 이스라엘 제품이 맞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스라엘의 무자비하고 비인도적인 팔레스타인 공격을 반대하며
이스라엘을 후원하는 기업의 제품불매운동에 동참합니다.
이미 스타벅스 커피는 출입을 아예 끊었구요. 스타벅스의 커피빈도 절대 구입하지 않습니다.
코카콜라 제품도 사용하지 않으려 해요. 미니 냉장고도 아쉽지만 바이바이... ㅠㅠ
맥도날드, 네슬레, 소다스트림, 다농, 모토로라, 에스티로더, 로레알, 빅토리아 시크릿, IBM
모두 기억하겠습니다.
바코드 729도 꼭 확인하겠습니다!!
아래는 이스라엘을 후원하는 기업 리스트입니다. 로고를 기억해주세요.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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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23. 05:56 Shopping_쇼핑
상큼한 빨간 바디에 A4 용지로 가려지는 조그마한 얼굴(?). 참 매력있네요 이 친구.
남편 회사 오피스에 가져다 두려고 주문했다가 필요없다길래 땡큐하고 낼름 제가 접수한 코카콜라 미니냉장고 입니다.
여름이라 시원한 음료수를 자주 찾게 되는데 꽤 멀리 떨어져있는 직원공동 냉장고까지 걸어가기 귀찮아서 개인냉장고가 있으면 좋겠다.. 하던 참이었거든요. (move my ass!! ㅠㅠ 자기반성중)
어쨌든 제 오피스로 냉큼 가져다 놓고 책상 한 구석에 자리잡아놓으니 어두침침한 분위기도 한층 밝아지고 화사하니 좋아요.
코카콜라 미니냉장고는 아마존에서 구입을 했구요. 보통 가격은 $50불선인데 저는 마침 엄청 세일하는 핫딜을 잡아서 $29불에 구입했어요. 한국에서는 수입품이라 그런지 대략 9만원대에 팔리고 있네요. (엄청난 차이! 후덜덜하군요!!!)
해외판매제품이라 110볼트 전용이라 한국에서는 변압기를 사용하셔야 할거에요.
사이즈는 대략 이러하다... CD와 비교해본 샷입니다. 정말 깜찍하죠?
냉장고 문을 열어보면 안은 요렇습니다. 음료수캔이 6개 들어갈 사이즈에요.
중간에 칸막이는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페트병은 아쉽게도 들어가지 않네요.
(코카콜라 냉장고에 뜬금없이 펩시라니..... -_-;;;)
실제 냉각은 되는지 궁금하시다구요? 그럼요!
커다란 스탠다드 냉장고처럼 찬 바람이 쌩쌩 나오는 정도의 쿨링은 아니지만 음료수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을 정도의 냉각은 가능하답니다. 점심식사로 싸가지고 온 샌드위치나 샐러드 같은 것도 넣어두면 점심까지 싱싱하게 보관되더라구요.
여자분들은 화장품 냉장고로도 사용할 수 있을듯!
단, 단점이라면...
소음이.... ㅠㅠ 생각보다 심한 편이에요.
전 오피스 자리가 서버 룸 바로 옆이라 어차피 소음이 심해서 미니냉장고의 팬 돌아가는 소리가 묻혀버리는데요.
조용한 곳에 놓는다면 아마 노이즈가 꽤 심각하게 거슬릴 것 같다는 생각. 잠을 자는 안방이나 조용한 오피스에는 비추천해요.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꽤 괜찮은 쿨링 능력도 있는 이쁜이 코카콜라 미니냉장고!
하지만 예쁘다고 다 용서되지는 않는 소음도 있으니 구입하신다면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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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Daum 포털 블로그섹션 1면에 올랐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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