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상 위, 특별한 이것! 코카콜라 미니냉장고 리뷰

2014. 7. 23. 05:56 Shopping_쇼핑

상큼한 빨간 바디에 A4 용지로 가려지는 조그마한 얼굴(?). 참 매력있네요 이 친구. 

남편 회사 오피스에 가져다 두려고 주문했다가 필요없다길래 땡큐하고 낼름 제가 접수한 코카콜라 미니냉장고 입니다.




여름이라 시원한 음료수를 자주 찾게 되는데 꽤 멀리 떨어져있는 직원공동 냉장고까지 걸어가기 귀찮아서 개인냉장고가 있으면 좋겠다.. 하던 참이었거든요. (move my ass!! ㅠㅠ 자기반성중)


어쨌든 제 오피스로 냉큼 가져다 놓고 책상 한 구석에 자리잡아놓으니 어두침침한 분위기도 한층 밝아지고 화사하니 좋아요.


코카콜라 미니냉장고는 아마존에서 구입을 했구요. 보통 가격은 $50불선인데 저는 마침 엄청 세일하는 핫딜을 잡아서 $29불에 구입했어요. 한국에서는 수입품이라 그런지 대략 9만원대에 팔리고 있네요. (엄청난 차이! 후덜덜하군요!!!)

해외판매제품이라 110볼트 전용이라 한국에서는 변압기를 사용하셔야 할거에요.





사이즈는 대략 이러하다...  CD와 비교해본 샷입니다. 정말 깜찍하죠?




냉장고 문을 열어보면 안은 요렇습니다. 음료수캔이 6개 들어갈 사이즈에요.

중간에 칸막이는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페트병은 아쉽게도 들어가지 않네요.

(코카콜라 냉장고에 뜬금없이 펩시라니..... -_-;;;)



실제 냉각은 되는지 궁금하시다구요? 그럼요!

커다란 스탠다드 냉장고처럼 찬 바람이 쌩쌩 나오는 정도의 쿨링은 아니지만 음료수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을 정도의 냉각은 가능하답니다. 점심식사로 싸가지고 온 샌드위치나 샐러드 같은 것도 넣어두면 점심까지 싱싱하게 보관되더라구요.

여자분들은 화장품 냉장고로도 사용할 수 있을듯!


단, 단점이라면...


소음이.... ㅠㅠ 생각보다 심한 편이에요.

전 오피스 자리가 서버 룸 바로 옆이라 어차피 소음이 심해서 미니냉장고의 팬 돌아가는 소리가 묻혀버리는데요.

조용한 곳에 놓는다면 아마 노이즈가 꽤 심각하게 거슬릴 것 같다는 생각. 잠을 자는 안방이나 조용한 오피스에는 비추천해요.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꽤 괜찮은 쿨링 능력도 있는 이쁜이 코카콜라 미니냉장고!

하지만 예쁘다고 다 용서되지는 않는 소음도 있으니 구입하신다면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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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Daum 포털 블로그섹션 1면에 올랐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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